콘줌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Dubrovnik, 먹은 흔적2 드디어 두브로브니크에서 먹은 음식들 2탄. 사실 일하러 갔는데 체제비로 너무 많이 쓰는게 아까워서 남들 다간다는 음식점은 거의 안갔다.게다가 혼자서 매일 레스토랑 같은데 가서 뭐 썰고 있기도 좀 그렇고물론 못할 것은 없는데 커플들이 워낙 많은 동네라.. 외롭고 슬프잖. 그래도 나름 열심히 먹고 다니긴 했다.얻어 먹는 날도 종종 있었는데, 뭐랄까 식전 촬영이 민망해서 기억에만 남기기로 했다. 아무튼, 두 번째 포스팅 시작. 1. 두브로브니크의 어딘가에서 먹은 파스타 라파드 가는 길에 있던 레스토랑이었다. 둘러둘러 다니며 사실 여러 식당을 발견했지만 마음에 들지 않았다. 가격도 메뉴도. 그러던 와중에 사람도 많지 않고 뷰도 꽤 괜찮은 식당을 하나 발견했다. 그래서 냅다 들어갔더니 막 12시가 된 참에 온 손.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