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브런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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책임감이라는 이름 ​ 구독자 수가 100명을 넘었다. 첫 구독자가 생겼을 때만 해도 두근두근했는데, 지금은 두근거림을 넘어선 감격이다. 글을 쓰기 전 오랫동안 생각하는 편이라 자주 써내진 못하지만 매번 많은 분들이 읽고 공감을 표해주셔서 감사한 마음 뿐이다. ​글의 수가 하나 둘 늘어날수록 책임감도 커진다. 좀 더 세심하게 교정을 보고, 여러 번 수정도 거친다. 열심히 잘 써내려가 이번 크리스마스엔 책을 만들고 싶다 :) 좀 더 힘을 내야지!!
콘텐츠 제작 머신! 2015년 8월 5일 수요일, ​ 3주 전부터 컨텍해온 '독일에서 예술하기' 페이스북 페이지에 드디어 준비한 첫 번째 콘텐츠가 업로드 되는 날. ​ 지난 주에 신청한 다음카카오의 '브런치' 작가 신청 결과가 발표 되는 날. ​ 브런치 글을 볼 수 있는 곳!! https://brunch.co.kr/@keineahnung 감사하게도 두 가지 모두 좋은 첫 걸음을 내딛었다. 전자는 사진 이미지와 짧은 글이 주를 이루고, 후자는 완전히 글로 이뤄진다. 둘 다 미흡한 실력임에도 기회를 얻을 수 있어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. 기쁜 마음만큼 부담감도 없진 않다. 여전히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모르는 '어른이'이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것부터 하나 둘 해나가기로 했다. 이렇게 마음 먹은지 겨우 한 달. 남들에겐 별거 ..